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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김진서(18·갑천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쇼트프로그램 성적을 올렸다.
쇼트 1위는 84.87점을 받은 우노 쇼마(일본)가 차지했다. 아디안 피트키예프(러시아·76.94점), 알렉산더 페트로프(러시아·75.28)가 각각 2·3위로 김진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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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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