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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앤디 머레이(4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538만1235 달러) 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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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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