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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가 일본오픈 2연패를 눈앞에 뒀다.
이로써 유연성-이용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유연성-이용대는 13일 결승에서 난적 만리장성을 넘어야 한다.
유연성-이용대의 결승 상대는 중국의 후하이펑-장난으로 세계 4위다. 이들 두 조의 역대 맞대결은 2승2패로 막상막하다. 지난달 끝난 인도네시아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유연성-이용대가 승리한 바 있다.
혼합복식의 김기정-신승찬조(삼성전기)와 여자복식의 채유정(삼성전기)-김소영(인천공항)조는 각각 결승 진출에 실패, 동메달에 만족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