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새로운 로고 도입

기사입력 2015-11-05 15:33



대한빙상경기연맹이 30여년간 사용해 온 로고를 대신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빙상연맹은 5일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연맹이 새롭게 거듭나 팬, 선수, 연맹이 함께 나아감으로 한국 빙상을 더욱 발전 시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며 "평창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하기 위해 연맹을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게 됐다" 밝혔다.

지난 30여년간 사용해오던 로고는 눈꽃을 형상화 했다. 새로운 로고는 육각얼음을 형상화해 빙상종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육각형 안의 디자인 요소를 통해 화합과 어울림을 표현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확장 가능성도 높였다.

빙상연맹은 새로운 로고 런칭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빙상 저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경기장을 찾는 빙상 팬들이 재미있게 빙상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빙상 발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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