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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선을 보이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다음달 6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는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를 위한 필수 시설을 완공한 것으로, 전체 공정률의 62%를 달성, FIS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그동안 잦은 비와 연약지반 등의 어려운 현장 여건으로 공정 지연 우려가 제기됐지만, 조직위와 강원도, 공사 관계기관 등은 지난해 야간 공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연말과 신정 연휴에도 공사를 진행한 끝에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번 개장 행사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