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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무서운 실력을 처음 알렸던 판후이 2단이 이세돌 9단의 첫 승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판후이는 "시간에 쫓겨 실수가 많았고, 3국까지 진 뒤론 자신감을 잃었다"라며 "이세돌은 정말 강하다. (3연패 뒤에도)더 강하게 싸웠다"라고 경탄했다.
이어 "이세돌은 3국까지 큰 압박감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4국에 나서는 이세돌은 편해보였다"라며 "때를 기다리던 이세돌은 일격의 순간만을 기다렸고, 한 방을 날려 경기를 끝냈다. 굉장한 승리"라고 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