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김재열)은 30일과 31일, 4월2일과 3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6~2017시즌 쇼트트랙 대표선수 선발 1, 2차전을 개최한다.
1,2차전 경기종목은 500, 1000, 1500, 3000m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선수권 방식으로 진행한다. 빙상연맹은 대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ISU 심판 4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전은 이번 2015~2016시즌의 마지막 쇼트트랙 국내대회이자 종합선수권 대회를 겸해 개최돼 남녀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 앞서 대표팀으로 활동했던 조해리, 강윤미, 최정원, 양신영 등 4명의 선수의 은퇴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 관람가능하며, 입장은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