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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 동계스포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3년간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사로서 계약을 맺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06년 창단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국가대표 간판스타 윤성빈은 올 시즌 8차례의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