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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개최도시를 찾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조직위는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 지정서와 지정마크가 새겨진 스티커를 제공해 출입문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조직위를 비롯한 개최도시 홈페이지, SNS, 관중 모바일앱, 올림픽·패럴림픽 안내책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최도시와 공동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와 내년 각각 음식·숙박업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접근성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최도시에서는 편의시설 개선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