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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어린이들에게 군인, 경찰관, 소방관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렛츠런파크 서울 내 현역군인들과 경찰관, 소방관들이 총출동한다는 점이다. 한국마사회는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하면서 육군 제51보병사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분당소방서에 행사참여를 공식 요청했고, 각 기관에서는 어린이날의 특수성을 감안해 행사참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일 행사장에서는 군수장비, 소방차량, 순찰오토바이 등을 한 번에 체험해볼 수 있는 '국군, 경찰, 소방 체험존'이 마련된다.
'국군, 경찰, 소방 체험존'은 렛츠런파크 서울 예시장 옆에 조성되며, 공식 개장시각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51보병사단은 군수장비 전시 외에도 사단군악대의 특별공연도 준비 중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