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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스포츠7330'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포츠 소외계층에 더 많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나눔스포츠교실을 확대 지원한다.
은퇴선수 및 스포츠스타의 1일 클리닉(멘토링 프로그램), 프로경기 관람, 인근 참가팀과의 교류전과 지역대회 참가 등 다양한 제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포츠스타 및 은퇴선수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자연재해로 상처 받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도서산간지역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움직이는 체육관-스포츠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니야구, 농구, 축구, 골프 종목을 비롯해 한궁, 스포츠스태킹, 핸들러, 토스볼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돕고, '찾아가는 우리 동네 운동회'를 개최해 타지역 학생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스포츠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체험, 대회 등의 생활체육진흥사업을 진행할 은퇴선수단체를 공모 지원한다. 스포츠 재능 나눔 문화 확산 기여 및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해갈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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