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격대표팀이 25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6년 ISSF 뮌헨사격월드컵 마지막날 부진했다.
여자 10m 권총에 출전한 김민정(KB국민은행)과 곽정혜(IBK기업은행), 김장미(우리은행)가 모두 본선 8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민정(본선 377점)은 17위, 곽정혜(380점)은 35이, 김장미(377점)는 49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는 김종현(창원시청)이 21위에 오른 가운데, 권준철(창원시청)은 62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