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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쇼에 오셔서 후배들 연기 보고 한국 선수들이 앞으로 얼마만큼 잘 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최근 근황도 밝혔다. 김연아는 최근 면허를 따고, 대학원을 다니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원 학기가 끝나지 않아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후배들을 돕기 위해 태릉(선수촌)도 가끔 간다." 최근 직접 운전하는 동영상도 소개됐다. 그녀는 "얼마 안 됐지만 내가 운전을 잘하는 것 같고, 운전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평창올림픽에 대해서는 "아직도 동계올림픽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평창올림픽이 성공할 수 있게 많이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4~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6' 에서 공연 3일간 매일 키스앤크라이(KISS&CRY)석 관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만남에 참석한다. 김연아는 이날 공연 전 키스앤크라이 라운지를 방문해 인사말을 전한 뒤 관객들과 소그룹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