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용(2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6년 투르 드 코리아 2016 첫 구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옥철(22·서울시청)은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빠른 4시간 26분 28초를 기록,'베스트 영 라이더'를 수상했다. 장경구(26·코레일)는 산악코스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4점)를 획득, 산악왕을 상징하는 '레드폴카닷 저지'(빨간 물방울무늬 상의)를 입었다. 장경구는 2014년과 2015년에도 이 대회 산악왕을 차지했다.
오는 12일까지 총 8구간에 걸쳐 1천229㎞ 달리는 이 대회에는 국내외 20개 팀, 선수 1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음 날인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군산 월명종합운동장까지 235.2㎞ 거리 2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