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약 1년 반 남짓 남은 2018년 평창대회 준비에 있어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며 "한국을 찾는 많은 대회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00만 서울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써 우리 모두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조직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