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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밀리야넨코 표도르(39, 러시아)가 파비오 말도나도(36, 브라질)에게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표도르는 비틀거리며 수세에 몰렸고, 말도나도에게 엉겨 붙는 등 힘겹게 1라운드를 버텼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표도르는 반격에 나섰다. 펀치, 로킥 등을 통해 말도나도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넥 클린치에서 니킥 연타를 차올리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표도르는 이번 승리로 36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표도르는 지난해 12월, 3년 6개월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