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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단체 UFC는 국내 UFC 공식 방송 중계사 SPOTV와 함께 UFC 200: 코미어 vs 존 존스 2 뷰잉 파티를 개최하며, 6월 20일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UFC 200은 1993년 출범한 UFC의 200번째 정규 대회로 현재까지 공개된 대진만으로도 2009년 이미 성대하게 개최된 UFC 100 이상이 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고 있다. 본 대회는 존 존스, 다니엘 코미어, 조제 알도, 미샤 테이트, 케인 벨라스케즈 등의 스타 파이터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무려 3체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지는 역사적인 이벤트다. UFC는 2009년 UFC 100에서 2체급 타이틀매치를 선보였으나 한 대회에서 3개 체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전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의 UFC 200복귀전을 발표하면서 본 이벤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UFC 관계자는 "UFC 200은 이미 공개된 초호화 대진만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역사적인 이벤트이며 이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뷰잉 파티를 마련하였다. 뷰잉 파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에 없던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