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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기념주화 국내·외 판매대행사를 선정해 본격 홍보에 나선다.
올해 11월 1차 발행 이전인 9월 말부터 전국의 지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은 뒤 12월 초순에 교부할 예정이며, 국내 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 일본, 중국 등에도 현지 판매업체를 선정, 해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기념주화가 발행되면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붐 조성은 물론 수익사업에 따른 조직위 재정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풍산화동양행 이제철 대표는 "지난 2월 한국은행의 공식 발표 후 진행된 해외 코인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가 '한국의 전통, 평창의 이미지 그리고 동계올림픽 스포츠가 잘 어우러진 올림픽 기념주화다운 수려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며 해외 반응을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