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24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SK-두산전에서 참가자 절반 이상인 54.91%가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한편 전반기 막판 반등을 노리고 있는 SK는 최근 5연승을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시즌 타선은 부진하지만 6월 들어 마운드와 불펜이 살아나면서 승리가 늘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막강한 두산의 타선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1경기 한화-롯데전에서는 롯데(44.95%)가 한화(40.63%)와 접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4.41%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4~5점)-롯데(6~7점)으로 롯데 승리 예상이 5.79%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6시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