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피겨를 이끌 '평창 기대주' 최다빈(16·수리고)이 '피겨 퀸'김연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다빈은 "연아 언니와 같은 소속사에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2018 평창올림픽이 앞으로 1년8개월 남짓 남은 상태에서 점프는 물론 스핀과 표현력 등을 끌어올려 평창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이사는 "최다빈이 평창올림픽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정상급 선수들과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