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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장윤창)가 가슴 뜨거운 응원가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리우올림픽 응원가'나의 영웅(My Hero)'은 '원하는 모든 게 다 이뤄질 수 있기를, 꿈꿔온 모든 게 다 이뤄지기를, 그대가 흘린 눈물 오늘의 열매가 되기를, only you I wish for you, 그댄 승리하리라' 라는 가사를 통해 국가대표의 땀과 눈물, 희망과 용기, 열정을 담아냈다. 전직 국가대표 선배들이 현직 국가대표 후배들의 올림픽을 응원하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음원 수익금 중 일부는 추후 국가대표 선수협에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조영수 작곡가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녹음할 때 이전까지 가수들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의 또 다른 미세한 떨림과 감동을 느꼈다. 이번 응원가가 리우올림픽에 나서는 우리 선수들에게 활력을 주어, 땀흘린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