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보이' 박태환(27)이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을 공인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통해 "CAS의 잠정 처분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올림픽 출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박태환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대한체육회는 박태환이 포함된 리우올림픽 참가선수 명단을 엔트리 마감기한인 오는 18일까지 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