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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아만다 누네스가 UFC 역사상 첫 브라질리언 여자 챔피언이 됐다.
결과는 누네스의 압승이었다. 누네스는 경기 초반부터 테이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누네스의 원투 펀치가 잇따라 꽂힌 테이트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누네스는 단숨에 테이트를 뒤쪽에서 조였고, 테이트는 무기력하게 탭을 치고 말았다.
최강으로 꼽히던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에게, 홈이 테이트에게 패한데 이어 테이트마저 누네스에게 무너졌다. 이로써 여성 밴텀급 최강자 논쟁은 오리무중이 됐다. 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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