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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본격적인 전국투어 홍보캠페인에 나선다.
조직위 정인규 홍보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과 평창, 세계인들과 평창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의 전국 투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이벤트"라며 "앞으로 전국 주요도시와 축제는 물론 리우올림픽을 비롯한 해외 홍보 등을 통해 대회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2일,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발표한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제작해 무료로 배포, 열흘 만에 10만 개 전량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