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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온라인 홍보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기자단이 새롭게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4기 기자단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강릉에 위치한 평창 홍보체험관 등을 방문해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컬링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삼성물산(빈폴)의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캠페인인 '딜라이트 하트(Delight Heart)'에 참여 하는 등 1박 2일간의 팸투어에 참여했다.
조직위 정인규 홍보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데 있어 블로그와 SNS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생 기자단이 대회 홍보메신저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대학생기자단은 지금까지 3개 기수 90명이 활동하면서 600여 건의 다양한 소식을 조직위 홈페이지(http://www.PyeongChang2018.com/)와 SNS에 게시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