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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 나간다는 생각으로 훈련하고 있다. 매 게임 최선을 다하고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
류한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2015년 5월 아시아선수권대회,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류한수는 "그랜드슬램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무조건 상대를 이긴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올림픽을 앞둔 류한수. 그는 "나는 방어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 최대한 방어를 하면서 상대를 조금씩 공략하는 경기운영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