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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디펜딩 챔피언' 김장미(24·우리은행)가 뜻밖의 부진으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진종오에 대해 "(진)종오 오빠가 10m 공기권총 하기 전에 '부담되지. 나는 죽겠다'는 얘기를 해주더라. 나도 그런데 오빠는 어떨지 걱정된다"며 걱정도 덧붙였다.
김장미는 "화장실에서 펑펑 울수도 있다. 맥주나 한잔 마시고 아쉬움 털겠다. 나 자신에게 상을 주는 의미로 해외로 여행간다. 브라질은 아니다"라고 씩씩하게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