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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식(26·고양시청)이 전체 9위를 차지했다.
한편, 북한이 메달을 기대했던 김명혁(26)이 용상에서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해 실격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김명혁이 실격 처리되자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금메달은 인상 162㎏, 용상 190㎏, 합계 352㎏을 들어올린 세계 랭킹 1위 스즈융(중국)이 차지했다. 다니야르 이스마일로프(터키)는 합계 351㎏(인상 163㎏, 용상 188㎏)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