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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역사는 이미 30년을 훌쩍 넘었다. 시차를 두고 5개 종목의 7개 단체가 각각 출범했지만 그동안 유기적 관계를 맺지 못했고 각자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것이 사실. 프로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도모라는 대전제 하에 공동 마케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이유다.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해 지난해 (사)프로스포츠협회(회장 권오갑)가 설립됐다. 출범 1년을 앞둔 프로스포츠협회가 향후 보다 다양한 역할 수행을 위해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4일 낮 12시까지 협회 채용 홈페이지(kpsa.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9월6일 오후 5시 이후), 인적성 검사(9월7일), 면접(9월9일)을 거쳐 9월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prosports.or.kr)와 채용 홈페이지(kpsa.saram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