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29·울산시청) 임채빈(25·금산군청)이 남자 경륜 1라운드 벽을 넘지 못했다.
강동진과 임채빈은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번 2라운드 진출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둘은 패자부활전에서 같은 2조에 배치됐으나, 강동진이 2위, 임채빈이 3위에 머물렀다. 조 1위에게만 제공되는 2라운드 진출권을 놓쳤다. 아깝게 따지 못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남자 경륜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사이클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