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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을 태울 것이다."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0일 오후 펼쳐질 최종 라운드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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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홀(파4)에선 티샷 실수로 세 차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다시 보기를 적어냈다.
경기를 끝낸 뒤 김세영은 "바람 영향보다는 퍼트가 안됐다"며 "좋은 버디 기회가 있었다. 경기 내용은 좋았다. 그러나 퍼트가 문제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대역전을 위해 4라운드에서 불꽃을 태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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