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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리우올림픽에서 뜨거운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큰감동을 안긴 '펜싱청년' 박상영(21·한국체대)과 '탁구청년'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만났다.
정영식은 독일과의 동메달결정전 1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후 인터뷰에서 "박상영의 승리를 떠올렸다. 박상영은 '할수있다'를 두번 외쳤지만 나는 세번 외쳤다"고 말했었다.
리우올림픽 청춘의 패기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긍정의 힘으로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두청년의 만남은 훈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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