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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킬러웨일즈가 '불사조 듀오'를 영입해 창단 첫 승을 노린다.
U-18, U-20 국가대표를 지낸 이봉진은 공격수로서 2014년 상무에서 아시아리그에 데뷔해 65경기 동안 6골-15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봉진은 1m70로 작은 편에 속하지만, 감각적인 스틱 핸들링과 몸놀림으로 상대 진영을 휘저어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빈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패를 끊고 첫 승을 올리는 데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봉진도 "빠른 시간안에 팀에 녹아들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