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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올 시즌 첫 국내 대회인 제51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500m 레이스에서는 김준호(한국체대)가 35초39를 기록, 차민규(동두천시청·35초49)를 0.1초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대한항공)은 35초50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태윤(한국체대·35초61)은 4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