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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직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브랜드 보호활동에 나선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대회 브랜드 보호에 국민들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브랜드 보호 자율점검단 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상업적 앰부시 마케팅 방지 등 대회 브랜드 보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보호 자율점검단'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메일(brand@pyeongchang2018.com)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을 거쳐 12월 7일 50명 내외로 선발된다. 조직위는 선발된 브랜드 보호 점검단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진행과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활동 실적이 우수한 점검단원은 조직위원장 포상도 계획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