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하빕 누르마고메도프(28)가 코너 맥그리거(28)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가 끝난 뒤 해설자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트래쉬토크가 아니다"라고 운을 뗀 뒤 "나는 데뷔 이후 무패다. 충분히 나 스스로를 증명했다.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이 있다. 아일랜드 치킨(맥그리거)과도 싸우고 싶다"고 도발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쏟아지는 관중들의 야유를 뒤로 한 채 로건을 향해 "당신은 MMA 해설만 20년 해온 최고의 전문가다. 당신 생각에 내가 타이틀 샷을 받을 자격이 있나 없나"라고 쏘아붙였고, 로건은 "자격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