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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행복하다? 사실 이건 조금 역설적인 이야기다. 추위 속에서 행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웃사랑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도 매년 이맘 때면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29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3만3000장을 기부했다. 그중 3000장은 경륜사업장 소재 광명시 지역 10개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국가대표선수회, 서울시청 핸드볼팀 선수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이창섭 공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