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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제 7차 프로젝트 리뷰가 평창과 서울에서 열린다.
IPC와 조직위는 이번에 선수촌과 숙박, 수송, 출도착, 홍보를 비롯해 테스트이벤트와 문화, 성화봉송, 마케팅, 의무 등 패럴림픽 전반에 대해 부문별로 점검한 뒤 올림픽플라자와 선수촌 등에 대한 현장 방문도 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장애 극복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용기를 보여주는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리뷰에서 성공적인 평창 패럴림픽대회 준비를 위한 충분하고 생산성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