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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 탁구 대표팀이 세계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전 동산고 선후배인 조승민, 안재현, 김대우는 전날 열린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중국은 10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노리는 최강이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을 꺾고 7년 만에 우승한 뒤 또 한 번 만리장성을 넘으며 환하게 웃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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