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148위·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렌 오픈 챌린저(총상금 8만5000유로) 16강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다니엘 브란츠(179위·독일)를 2대0(7-5 6-4)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2010년 윔블던 16강까지 올랐던 30세의 브란츠를 상대로 1시간 20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루카시 로솔(118위·체코)과 2회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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