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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이연택)는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재단은 조직위와의 원활한 업무협의와 지원을 위해 김중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운영지원위원회를 지난달 말 발족해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과 태권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지로서의 태권도원을 자리매김 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재단은 조직위를 비롯해 정부와 전라북도, 국내·외 태권도인 그리고 국민들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대회 개막 'D-100일 행사(3월·서울 광화문광장)'와 '성공기원 행사(4월·전라북도청 광장)'를 개최하는 등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