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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미래가 반짝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륙별 최종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참가한다.
이 밖에 북중미는 17일부터 다음달 5일, 아프리카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최종예선을 치러 U-20 월드컵 티켓의 주인공을 정한다. 북중미와 아프리카의 쿼터는 각각 4장씩이다.
한편, 그라운드를 누빌 24개국이 정해지면 3월 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각 팀들의 운명을 결정할 조추첨을 진행한다. 개최국 한국은 A조 1번 시드에 자리한다. 3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테스트이벤트인 4개국 친선대회를 개최해 점검에 나선다. 이후 4~5월 대회시설 및 운영 점검, 트로피 투어를 마치면 대망의 U-20 월드컵 막이 오른다. 대한민국에서 펼쳐질 청춘의 열전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