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3연패에 성공했다.
후반전에 들어선 한국은 주포 류은희의 외곽슛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흐름을 되찾았다. 결국 후반 11분 17-16으로 역전하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일본에서 작전시간 요청으로 흐름을 끊고자 했으나 한국은 득점포를 쉬지 않고 가동하면서 후반 20분께 10골차까지 앞서가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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