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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로 복역중이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출신 아론 에르난데스가 교도소에서 자살, 27세에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2013년 살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다.
에르난데스는 교도소 자신의 방에서 침대 시트를 이용해 목을 맸다. 외부 출입을 막기 위해 여러 물체들로 문을 막아놓았다. 교도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을 돌리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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