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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28)이 올시즌 첫 공식대회이자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신할 미국 대회에서 전체 예선 1위로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다.
박태환의 자유형 100m 최고기록은 2014년 2월 뉴사우스웨일스오픈선수권에서 기록한 48초42다. 국제수영연맹(FINA)의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기준기록은 48초93이다. 예선에서 이미 세계선수권 기준기록을 확보했다. 6일 오전 결선 무대에서 올시즌 첫 메달을 노린다.
박태환은 이날 새벽 1시경 펼쳐지는 주종목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도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