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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간판 정동현(29)이 월드컵 첫 대회에서 부진했다. 공동 57위.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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