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직캠] '와호장룡 실사판', 우슈 대표팀 환상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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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훈련은 마치 무협 영화 한편을 보는 듯 했다. 가볍게 뛰어올라 공중에서 720도를 돌며 권을 내지르고, 훌쩍 날아오른 뒤 휘두른 검끝이 사방을 휩쓸고 지나갔다. 서희주와 남권 부문 윤동해, 도술/곤술 부문 조승재가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8-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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