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3일 열리는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했다. 그 결과 남자부 OK저축은행-삼성화재(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66.81%가 홈팀 OK저축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 원정팀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33.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0 OK저축은행 승리 예상(26.02%)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4점차(24.69%)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2경기)전에서는 홈팀인 현대건설 승리 예상(63.68%)이 흥국생명 승리 예상(36.32%)보다 우위를 차지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0 현대건설 승리 예상(26.1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4점차(19.99%)가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대0, 3대1, 3대2와 원정팀 승리인 0대3, 1대3, 2대3 등 여섯 가지로 이뤄져 있다.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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