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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최근 배드민턴 사업 진출을 선언한 볼빅이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단장은 진성용 세현고 교장(전 서울체고 감독)이 맡고 감독에는 이치훈 전 던롭 배드민턴단 플레잉 감독, 코치는 정진우 전 고창초 코치가 선임됐다. 선수는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유소년팀 창단은 볼빅이 2020년 토털 스포츠브랜드를 목표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배드민턴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첫 행보다.
문경안 회장은 "볼빅 유소년팀 창단은 배드민턴에 진출한 볼빅의 첫 행보다. 어린 선수들이 국산 브랜드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이 가슴 뿌듯하다"면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사업의 발전과 어린 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볼빅은 현재 용품 개발에서도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 중이며, 고급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가성비 좋고 성능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5년 내 직접 국내에 생산라인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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