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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이해인(세화여고)이 올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 무대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처리한 그는 두 번째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 0.42점이 깎였다.
하지만, 플라잉 카멜 스핀과 싯 스핀에서 최고 레벨 4를 받으며 연기 완성도를 높였다. 이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1위는 84.19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가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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